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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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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고
작성자 주하늘 등록일 16.11.03 조회수 108
서로를 알지 못하는 남녀가 오웬이라는 한 남자에 의해 인디언 섬에 초대 된다.
그러나 정작 저택에 도착하자 그들은 초대한 주인공은 보이지 않고 오웬에게 고용된 두 집사 부부가 그들을 반긴다.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식사...이 모든 것을 즐기고 있는 도중 집안 전체에 음성이 울려 퍼진다.
이 저택에 모인 사람들의 숨겨진 죄를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서로 당황해 하며 한자리에 모인다.
이 녹음을 튼 집사더 영문도 모른 채 오웬의 지시를 따랐을 뿐 아무도 아는 것이 없었다.
초대 받은 이들의 편지에는 모두 각기 다른 이름이 적혀있었다.
그때 토니 마스튼은  이 사건을 해결하자며 건배를 한다.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잔을 떨어뜨린다.
집에 각방마다 붙어 있는 마더 구스의 인디언 자장가의 내용과 일치한 방법으로 살인이 벌어지고 한 사람이 죽을 때마다 식당에 있던 10개의 꼬마 인디언 도자기 인형이 사라진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됐다.
하지만 2번 3번 더 읽다보니 차근차근 이해가 가게 되었다.
이해가 안 되었을 때는 별로 무섭지도 않고 재미가 없더니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책의 뒷 내용이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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