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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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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3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7.01.30 조회수 79

지겹기만 하던 방학이 끝나기까지 남은 시간 3일!! 못 본 친구들 얼굴을 보는 것도 설레고 학교에서 오랜만인 시끌벅적할 분위기에도 신이나고 다같이 만나는것도 신난다!! 다만 약간 슬픈건 수업을 한다는 거? ㅋㅋ 웬만하면 선생님들이 바쁘셔서 수업을 못하겠지만 몇 과목은 하니까 조금 슬프다. 하지만!! 너무 기쁜건 바로 친구들과 만나는것이다. 방학 때 뒹굴뒹굴 하루 반나절을 잠으로 보내고 공부하는 척 좀 하다가 뒹굴뒹굴 너무 심심했다. 그렇지만 이젠 일찍일어나도 신나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슬프지가 않다. 슬픈건 나온지 일주일만에 졸업을 하는거?..ㅋㅋ 벌써 고등학생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2017이란 숫자가 낯설다. 항상 중학교를 떠날 생각만 하면 슬프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갈 생각을 하면 기쁘다. 아직도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조울증 같다. 하 지긋지긋한 방학이 끝났으면 ㅜ.. 중학교 교복 안맞진 않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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