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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국어 수행평가는 35개 올리기이지만 내가 전에 쓴 문예창작들은 터무니 없이 짧고 가끔은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글도 많기 때문에 보완하려면 40개 정도는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략 30개 쯤 썼지만 35개를 넘어서 40개 좀 더 쓸 수 있다면 45개 까지는 써보려고한다. 내가 문예창작을 하면서 최근 며칠빼고는 제대로 된 글을 그닥 많이 쓴 것 같지 않아 약간 후회가 된다. 교장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취지로 문예창작은 시키셨을텐데 나는 그것을 알면서도 단지 귀찮기때문에 글을 써오지않고 만약 쓰더라고 아주 짧고 왜 썼는지 모르겠는 글들만 수두룩 했다. 그렇지만 얼마전부터는 문예창작에 대한 흥미를 느껴 하루에 3개 정도는 쓰는 것같다. 사실 내일까지가 수행평가 마감인 줄 알고 서둘러 썼던 것 이었지만 쓰다보니 재미있고 내가 글을 이 정도 길이로 쓸 수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얼마전까지는 1학년때부터 한 문예창작이 내 글쓰기 실력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는데 요근래 글을 보니 예전에 비해 더욱 길고 진지한 글도 쓸 수 있고 글을 쓰는데 어렴움 없이 막힘 없이 술술 써나간다는 것을 느끼고 뿌듯했다. 그렇지만 약간 후회되기도한다. 예전부터 더욱 더 글을 많이 썼다면 지금보다 더 깊이있고 의미있는 글을 썼을텐데 라고 생각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쓰면 글쓰는 실력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나아지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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