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서현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박대선에게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6.11.03 조회수 36

안녕 대선 나 현서야 지려?

너랑 놀고나서 생에 처음으로 쓰는 편지같다. 정말 놀라운 일이야 맙소사.

일단 너에게도 부탁할 것이 있는데 입속에 음식물을 안보여줬으면 좋겠어. 신혜인에게도 부탁했지만 나는 깨끗해서 그러지 않는데 너는 뭐 무슨 파인애플까지 보여주니? 나 순간적으로 젓가락을 찌를 뻔 했어. 알아? 그리고 도대체 그 의미없는 손가락 펴는 포즈는 왜하는거니? 무슨 사진만 찍자그러면 그 포즈만 하세요 왜?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큰 부탁인데 제발 살 좀 쪄줄래? 뭔가 기분이 나빠. 성당 끝나고 박지영이랑 너랑 놀면 너만 날씬하잖니.. 불공평하다 생각해. 내 살을 한 5kg만 가져갔으면.. 그리고 니 폰 공개 좀 해줄래? 폰 구경 절대 안시켜줘~ 겁나 비쌈... 내가 찍은 사진도 절대 못보게해 정말 너무하다.. 지려? 아 그리고 틴트를 바르렴 너 시체같아. ㅎㅎ^^ 그리고 미안한 점은 나도 모르게 읽씹하는 것이다. 정말 유감이야 쏴리^^ 비록 이젠 2학년 교실에 가진 못하지만 저녁먹고 설아랑 뮤비도 더욱 더 찍었으면 좋겠고 내가 노래 더 보내줄께 나 그때 50개 정도 보내고 죽는 줄 ㅋ

ㅋ 그럼 안녕히

2016 11 03 멋있는 서현서씀

이전글 40개를 목표로
다음글 은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