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독서캠프에 관련도서로 뽑혀 읽게되었다. 일단 처음에는 두껍지 않고 글씨도 크길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용을 소개하자면, 청소부인 남성이 있었다. 그 남성을 길거리에 있는 표지판을 닦는 일을 하였다. 같은 청소부인 동료들 까지도 정말 깨끗히 잘 한다고 칭찬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청소부인 남성이 길거리에서 표지판을 닦고 있을 때, 어떤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길거리 표지판을 본 아이가 저건 단어인데 단어의 철자가 틀렸다며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엄마는 그냥 저것은 음악가의 이름일뿐이라고 말해주었는데, 청소부인 남성은 차가 지나가는 소리에 그아이의 엄마가 한 말을 듣지 못하였다. 그런데 청소부인 남성은 '나도 이 음악가의 이름은 알고있지만 이 음악가가 무슨 음악을 했고, 무슨 업적을 냈는지 몰랐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고 나서 잠시동안 고민을 하였는데 결국은 집에가서 음악가들과 관련된 잡지나 신문지를 읽었다. 또, 도서관에가서 책을 읽었다. 그런 남성은 많은 것을 알게되어 청소부 일을 하다가도 내용을 입으로 말하기도 하고, 계속해서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감탄을 했고, 강의 제의가 들어왔다. 이것 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속해서 안정적인 직업만 한다는 것은 너무 힘이 들 것같았다. 이 청소부 남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청소부 일을 선택했고, 그에 이어 해보고 싶은 것도 여러가지 하게 되었다. 이 청소부 남성처럼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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