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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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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프
작성자 길혁균 등록일 16.11.02 조회수 7

저번주에 학교에서 독서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교에서 오전엔 정상수업을 진행하였고

오후 1시에서 1시30분사이에 모든 전교생들이 캔싱턴리조트라는 곳으로 이동하여서 캠프를 진행했다.

거기에는 학교에서 부탁해서 오신 다른학교 선생님도 있었고 다른데서 교육하시는 분들이 강연을 해주셨다. 나는 거기서 이야기토론이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다. 그리고 이야기토론은 일상 생활얘기를 하듯이 해서 교차토론보다 재밌있고 가장 좋은건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정말 재밌게 알려주셔서 더 긴장이

안된거 같다. 그 선생님은 일부로 우리들의 긴장을 풀어주실라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셧다. 근데 교차토론은 조금 딱딱한 기분이 들고 왠지 모르게 긴장이 많이 됐다. 그리고 우리 조는 첫번째 차례라서

더 긴장이 되고 같이 하는 사람들이 숨죽인 상태에서 우리조와 다른조가 토론을 하는 것을 본다는 생각만 해서 부끄럽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말은 빨라졌다. 우리조는 매우 잘했는데 내가 좀 더 참여를 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져서 정말 미안했다. 비록 졌지만 처음으로 해보는 교차토론을 해보니까 확실히 나는

이야기식 토론이 더 재밌었다. 그리고 이야기식 토론, 교차식 토론 이걸 알려주신 선생님들이랑 인연이

된다면 다음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들었다.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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