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밝다.
주변이 화사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달이 뜨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다.
달이 뜨고 질때마다 달라지는 감정에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고 다시 밝아지는 날 보며
달이라는건 무언가 사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이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