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최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신입생 1학년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2.22 조회수 59

오늘은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 1학년들과 진로캠프를 하는 날이었다.

윤진 해인 하연 현아 나 이렇게 5명이 3학년 이므로 도우미가 되어 1학년들을 도와주게 되었다.

소심해서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아서 3학년의 말을 듣고 선생님의 말을 듣는 1학년들을 보니 마치 2년 전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4팀을 만들어 같이 활동을 했다. 우리 팀은 앙성초 은복이 외에는 모르는 애들이였다.

강천초 애들과는 활동을 통해서 친해지길 바라며 , , 우리!’라는 게임을 하였다 .

몸풀기 게임을 하면서 서로 서로 친해졌다. 내가 1학년때 했었던 진로캠프와 같았다 .

투명필름지를 얼굴에 대고 다른사람 얼굴도 그려주었다.

내얼굴을 못그려주겠다는 파트너.. 그냥 못생기게라도 그리랬더니 못그리겠다며 웃기만 했다.

그러자 은복이가 자기가 그려주겠다며 그렸더니 ...... 인정하기는 싫었지만 약간 비슷했다.

수건 돌리기 게임도 하고 팀의 이름, 구호, 규칙도 정했다.

4조 팀의 이름은 은복이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동서남북이라고 지었다.

팀규칙까지 정하고 내 안의 wantjob아라를 하였다. 예전과 비슷하게 직업 초성퀴즈도 하였고 카드로 자신의 진로 비전도 수립하였다. .

많은 활동들을 하여서 분명 친해진줄 알았지만  예조와는 친해지지 못했다 ...

점심을 먹고 자기주도적학습을 코칭해주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예전에도 들었던 이야기라서  금방금방 이해가 되었다.

진로캠프는 일찍 마무리 하게 되었고

오늘 1학년 애들과 함께 진로캠프를 하여서 정말 즐거웠고 개학하고서 1학년과 2학년을 잘 챙겨주는 3학년이 되야겠다 .

다음글 시골소녀들의 서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