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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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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전주로 2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2.18 조회수 144

전주로 체험학습을 간 둘쨋날에는 자연과 하나가되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

아침에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생태원으로 갔다 .

국립생태원에서 마치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와 비슷하게 생긴 버스를 타고서 습지생태원으로 출발하였다.  생태원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함께 강가 쪽으로가서 강가에 모여 있는 새들을 관찰하였다.

망원경으로 새들을 보는데 눈코입이 자세히 보일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냥  물에 떠있는 여러가지 색을 띄고 있는 몸만 보였다 ㅎ...

애들이 망원경으로 사진 찍어 준다길래 온갖 포즈를 잡아 보았지만 결과는 졸업사진의 증명사진 같았다. 그렇게 사진만 찍고 신발이 더러워진채로 에코리움으로 떠났다.

이름이 약간 아쿠아리움과 비슷해서 물고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육지에 사는 동물들도 있고 식물들이 엄청 나게 많았다. 선생님들이 생태원에 계시는 의사선생님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다.

선생님이 생태원 의사 선생님들은 밀수로 인해 환경에 적응못하는 동물들과 로드킬로 죽는 동물들  을 치료해주고 보살펴주신다고 한다. 생태원의 의사선생님들은 동물들을 치료만 하는것이 아니라 야생동물에 대한 조사도 하고 공부도 한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의 하시는 일에 대해서 알고 동물과 식물이 기후별로 구분 되어있는곳에 들어 가서 식물과 동물의 설명을 들었다.  에코리움의 전시관을 쭉 둘러본 후에는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스카이 워크로 갔다  꽤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는 길을 걸었다.

무섭다고 꽥꽥 소리지르는 애들도 있었지만 나는 신나서 방방 뛰어다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산발이 된채 사진을 찍고 아래로 내려갔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바닷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고 대선이와 나는 포즈 하나씩 잡고 사진을 찍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재빨리 버스에 타 숙소로 돌아갔다 .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했다 나는 양머리를 하고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레크레이션 장소를 찾아다녔다. 잘못해서 다른 장소에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다가 연구실이라는 글씨는 보고 뛰쳐나와  다시 레크레이션 하는 장소를 찾아갔다  레크레이션 강사님이 와서 진행하셨는데 재미 없을 줄 알았던 게임들이 아주 재미있었다. 자리바꾸기 게임도 하고  팀끼리 퀴즈 맞추기도 했는데 우리팀이 일등을 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다음에 숙소로 들어가서 치킨을 먹고 누워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는 스카이 워크 스릴감이 넘쳐서 너무 재미있었고. 그리고 즐거운 게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수 있었고 레크레이션 후에 먹은 치킨은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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