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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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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전주로 1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2.18 조회수 74

23일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와서

 

첫쨋날

성취 5품제에서 뽑힌 1,2학년들이 전주로 체험학습을 가게되었다.

 오랜만에 23일로 여행을 가게되어 매우 기대가 되어서 아침 일찍 눈을 떳다.

첫번째로 전북대학교를 갔었다. 전북대학교 나노공학과의 교수님을 만났는데 교수님은 약간 친근했었다.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시며  고분자 나노공학과를 설명해주셨다.

설명을 듣기 전부터 제일 궁금했던건 고분자는 무엇인가 ? 궁금했는데

고분자란 여러개의 원자가 결합되어있는 분자인데 여기에는 고무나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고 한다.

교수님이 나노공학과에서는 무엇을 하고 무엇에 대해 공부하는지 설명해주셨다.

교수님의 설명은 전혀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전북대를 다녀온 후에는  한옥마을로 갔다. 한옥마을 안에있는 경기전을 한바퀴 돌고서 한옥마을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길거리에는 온통 한복을 입은 사람들로 붐볐다.

다들 한복을 입었는데 우리만 사복을 입고있으니 우리가 더 눈에 띄였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밥을 찾아다니는데 서로의 입맛이 맞지 않아서 가게 이름만 보면서 

계속  걸어다니다가 나는 참을 수 없어 길거리에 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문꼬치 문강정 문어로 되어있는 음식들을 사먹었다. 문어가 조금 질겼지만 소스 덕분에 맛있었다  .

애들도 밥먹을 장소를 정하여 밥을 먹었고 소화시킬려고 열심히 걸어다녔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제일 유명하고 항상 단체사진을 찍는 장소인 성당을 가게 되었다. 

성당 앞에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많이 모여있었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겨우겨우 가장자리에서 성당이 보이게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에게 치여 돌아다니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정자 밑에서 쉬었다.

정자 밑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며 놀다보니 시간이 다되어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었다.

한복을 입어서 자랑하는 친구들도 있고  머리에 귀여운 하트 모양의 삔들을 달고 온 친구들도 있었다.  한옥마을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숙소안에 들어가 바로 누웠다. 5명이 자기에는 넓은 숙소였다.

짐을 풀고 저녁을 먹은 후에 티비를 보며 놀고 뭔가 재미없이 노는것 같아서 노래방에 온것처럼 노래를 틀고 소리를 지르며 놀았더니 너무 재미있었다.

애들이랑 밤을 새며 놀자 이런 말도 했었지만 우리들은 한옥마을을 너무 많이 걸어다녔더니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잠을 잤다. 

전주 한옥마을의 성당 정문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못찍은 점이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가면 한복도 빌려입고 성당 정문에서 사진을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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