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ㅡ무한도전 북극 곰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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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6.12.11 | 조회수 | 30 |
나는 무한도전을 좋아한다 거침없이 무모하게 뭔가에 도전하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웃고 즐기는데 마음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주는.. 개그프로그램중 단연 최고다 오늘도 저녁을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무한도전을 보았다 '북극 곰의 눈물 ' 캐나다 처칠로 북극곰을 찾아 정준하와 박명수가 떠났다 실제 곰을 만나 백허그를 하고오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미션을 받아 벌칙을 수행하러 떠난거다 북극 곰을 실제로 볼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느낄수 있었다. 북극의 추위를 간접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북극 곰들을 위해서는 더 추워야했다. 허드슨강이 얼어야 강을 건너 이동하고 먹을 것을 찾아 갈수 있는데 지구의 온난화 때문에 북극이 얼지 않아 곰들의 먹이 사냥이 어려웠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가장 포악한 육식동물인 북극 곰은 먹을 것을 찾아 사람들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온다고 한다. 사람의 도움을 받은 곰들은 자연에서 살수 없어 보호소에 보내기도 한다. 치료가 필요한 곰들은 치료후 헬기로 다시 있던 곳으로 보내지기도 했다. 아기곰과 함께 걸어가던 엄마곰은 아무것도 먹지 못해 앙상한 몸채로 쓰러지기도 한다 아기곰은 그런 엄마곰 옆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장난을 치거나 슬퍼하기도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하면 2050년 쯤에는 북극곰 절반이 사라질것 이라는 얘기에 가슴이 아파왔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자연파괴 심각한 환경 오염등이 심각하다고 배웠지만 이렇게 티비를 통해 보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었다 환경이 파괴되면 동물만 멸종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도 위험해진다 .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병들고 있다 교과서에서 배울때 보다 더 현실감 있게 배우게 된 나도 이제부터라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을 해야겠다 자연도, 동물도, 인간도, 지구도 , 우주도,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걸 배울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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