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과제ㅡ 상상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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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6.12.01 | 조회수 | 36 |
-신항로 개척과 확대되는 유럽세계 우체국 아저씨가 문을 똑똑 두들기며 나에게 편지한통을 주었다. 이 편지는 바로 마르코폴로가 보내온 편지이다. 그편지에는 아주 좋은 소식이 담겨있었다. 어릴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났다한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는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다 그동안 애타게 그리워하던 아버지를 만난 마르코 폴로는 얼마나 더 기뻐할까? 그리고 마르코폴로의 아버지가 머나먼 동양으로 항해를 할것인데 마르코폴로도 같이 가야한다며 나와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 오스만제국을 통하여 들어오는 동방산물이 무지 비싸게 파니까 항해에서 돌아올 때 가지고 와서 팔아보자고 하였다. 마르코폴로의 편지를 보고는 얼마전 장날에 이탈리아 상인에게 거금을 주고 산 향신료가 생각났다. 향신료를 넣고 먹었을때의 그 향과 맛은 잊을 수 없었다. 마르코폴로와 함께 여행을하며 향신료를 들여와 비싼 값에 팔면 나는 부자가 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여행에 함께 가기로 결심하였다. 아까 낮에 잠시 만난 콜럼버스에게 편지를 들고 뛰어가 마르코폴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함께 가자고 얘기했더니 자기는 인도여행을 할거라며 한껏 들떠있었다 . 그러면서 조금전에 새로 구입했다며 나침반과 천문관측기를 보여주었다. 내가 돌때마다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였다. 콜럼버스가 요즘 새로운 신제품이 많이 나왔다며 구입처를 알려주었다. 머나먼 바다를 오랫동안 항해 하려면 꼭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처 종이를 손에 움켜집었다. 같이 항해할수 있는 기회를 준 마르코폴로에게도 하나 선물해 줘야겠다. 선물해 주면 좋아하겠지???? 어서어서 항해를 위한 여행 가방을 싸야겠다 집에남은 향신료도 챙기고 옷도 챙기고 짐을 챙기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동방산물들은 너무나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것 들인데 구할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신이 난다. 마르코폴로와 신항로를 개척하면 돈도 벌고 역사에 길이 남을 발자국을 남겨볼 것이다. 혹시 가다가 비가 오거나 파도에 휩슬려서 위험하고 무서운 항해가 된다면 큰일이지만 마르코폴로아버지가 새로 구입한 배가 무척 크고 좋다니까 든든하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요즘은 새로 나온 조선술로 배를 잘 만들고 나라에서도 항해 사업을 후원한다니까 걱정은 날려버리고 몇 년걸리지 모르는 항해를 위해 옷을 두둑히 챙겨야겠다. 그리고 나는 멀미가 좀 심하므로 멀미약들도 사놓아야 할 것 같다. 항해를 하고 돌아와서는 마르코폴로와 함께 동방산물을 꼭 팔아서 부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해사업을 하여 능력있는 부자가 되어 예쁜 색시를 얻어 결혼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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