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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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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불타오르는 피구대회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6.11.06 조회수 40
우리 앙성중은 피구부도 있고 하니 피구대회를 나가기로 하였다 
그냥 동네피구로 맨날 공던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시합이여서 그런지 다들 열심히 참여하였다 
피구부외에도 다른친구들도 포함하여서 같이 피구대회를 나가기위해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연습을 하였다 
근데 하나의 문제점이 생겨버렸다 우리는 그냥 동네피구처럼 하였는데 피구대회에서는 엄격한 룰을 가지고선 피구를 해야하는것이다 갑작스럽게 룰을 알게되어서 엉성하게 피구를 한적도 있었다 
패스연습,공격연습,공잡기 연습등 많은 연습을 하면서 점점익숙해졌다 
우리 피구하는 모습을 보면 대회 나가서 상위권에 들수있을것 같았다 그렇게 몇날몇일을 연습하다가 대회날이 왔다 
우리는 열심히 하자 하면서 대회장에들어갔다 처음에 경기를 보았는데 초등학생들이 하는경기이였다 
입을 떡 . 벌리고는 경기를지켜볼수밖에 없었다 공이 막 휙휙 지나가고 퍽퍽 소리가 나면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렇게 보고있다가 우리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걱정도 되고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했다 
처음에는 칠금중이랑 하였는데 칠금중은 피구를 엄청 잘한다고 하였다 에이 잘해도 우리랑은 같겠지 
했더니만..... 우리랑 실력차가 엄청났다 그렇게 벌써 칠금중한테는 지고 충주여중과 파구를 하였다 
충주여중과 경기를 할때 내가 "앙성중 화이팅!!!!!!"했더니 충주여중 여자애가 화이팅 막 외치고 장난하듯이 막 하였다 그리고 공던질때마다 지들끼리 까르를까르르 웃고 약간 비웃는것같아서 정말 너무 많이 화가났다 
그리고 심판 ... 정말 너무 짜증났다  분명 충주여중 8번 죽었는데 나가라고 말 안하고 규칙상 얼굴 머리 맞으면 아웃이아닌데 나가라고 하였다 
게다가 8번은 죽었는데도 안나가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냥 하자"이러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화난상태로 피구경기를 끝맞쳤고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버럭 질러 버렸다 
다음 피구대회 꼭 나가서 앙성중 기를 살리고 싶고  충주여중이 나온다면 꼭 이기고싶다
그리고 이번 피구대회로 승부육이 아주 강해진거 같다 다음 피구대회때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열심히 경기에 참여해야겠다  

-양심없는 8번과의 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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