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그리고 인턴을 보고나서 |
|||||
---|---|---|---|---|---|
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6.10.13 | 조회수 | 919 |
공부를 하다가 영하를 보자고 해서 공부 하던걸 마치고 거실에서 가족들과 집에서 티비로 영화 부산행을 봤는데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일상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말 긴장감 넘치고 떨렸다 좀비들도 무섭고 또 왜 이렇게 슬픈지 계속 눈물이 났다 무서우면서도 슬프고 공유는 멋있고 눈이 정말 쉴새가 없었다 긴장감 넘치고 긴장되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 처음에는 공유가 정말 바쁜 회사원으로 보였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을 희생하여 딸를 살려낸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슬퍼서 마지막 울었다 마동석의 희생도 너무 슬프고 그냥 모든게 슬퍼서 계속 울었다 웃음 포인트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운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공유의 멋있는 모습도 있어서 눈호강을 했지만 보고 나니까 부산행이라는 영화가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이 되려고 노력하는 공유의 모습이 너무 짠하고 가장이라는 무개에 지쳐있는 모습이였다 그래도 역시 웃음이 나는 장면은 마동석이 나오는 부분이다 인터넷 sns 에서 부산행의 결말을 봐서 다 알고 봤지만 알고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나는 무서운 영화는 자주는 안보지만 가끔 보니까 다른 영화보다 집중해서 보는것 같다 긴 2시간 이였던것 같은데 정작 보고 나니까 더 보고 싶어졌다 애들과 나가서 영화를 본 것들도 있고 가족과 본 영하도 많지만 난 부산행과 인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인턴이라는 영화의 즐거리는 간단하다 할아버지가 인턴이 되서 회사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또 팀장이 살아왔던 빡빡한 삶을 바꿔나가 준다 이 할아버지는 경영회사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 사람의 심리를 잘알고 컴퓨터는 물론 그 곳의 젊은이 보다 뛰어나다 어느날 할아버지는 팀장인 분의 집에 초대되어 간다 하지만 집의 안 엉망이였고 지금까지 아이를 돌봐 주지 못해 아빠가 보고 있었는데도 부부간의 마철도 생기고 이런 막막한 사기에 할아버지가 아이도 봐주고 음식도 하고 팀장에게 많은 도룸을 준다 이 뿐만아니라 할아버지의 입사 동기들에게 힘이되고 일을 가르쳐준다 이런 할아버지의 모습에서는 행복함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보였다 노력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대단했고 열정은 정말 20대보다 더 많고 대단하다. 이 할아버지의 모습 하나하나가 지금 시간이 흘렀는데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영화는 재미있지만 또 다른 쪽으로는 직장인의 힘든 일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는 부산행과 인턴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랜시간동안 잊혀지지 않을 영화들이 될것 같다
|
이전글 | 용포제 그리고 마라톤 봉사 |
---|---|
다음글 | 시-분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