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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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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행을 다녀와서....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07.26 조회수 55
7월 18일 드디어 남도 기행을 간다 설레고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한 버스는 몇 시간을 달려 남도에 도착했다 잠깐동안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같이 앉아서 춘향전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강사이신 분의 말씀을 듣다보니 계속 빠져들었다 그리고 수궁가 적벽가 흥부가 춘향가 심청가 이 5가지를 말했는데 2학년 대분분의 아이들이 알고 있었다 사실 이 내용이 시험 범위여서 애들이 열심히 외운것 같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다 함께 비빔밥 또는 추어탕을 먹으러 갔다.
처음에는 나는 추어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난 혼자먹기 조금 그래서 그냥 비빔밥을 먹었는데 그래도 맛이있었다
강아지의 큰 울음소리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배부른 상태로 버스로 조금 달려 멈춰진곳이 바로 유명한 시인이신
김영란 시인의  생가에 가서 모란꽃 얘기도 하고 광복 얘기도 하고 심지어 짝사랑 이야기도 했다 그때 덥고 모기가 많아 집중을 덜 했지만 너무 유익한 시간이 였다 옛날에도 짝사랑을 했다는 것어 놀랐다. 그리고 든 생각이 책을 많이 읽어야 될것 같다 이런 유명한 시인인 분도 모르고 산 내가 참 한심스러웠다. 지금부터리도 읽어야겠다..  
내가 생각해 보니까 이분은 남자이시지만 여성적인 감성이 있으신것 같았다 가는 동안 우리 차는 반이상의 아이들은 잤다. 덥고 힘들어서 그런가 너무 조용했다. 근데 좀 짧게 짧게 가서 그런지 더 피곤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러 갔다  바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초당을 갔다 강의를 들었지만  산을 타느라 강의에 집중을 잘 하지는 못했다 이것 또한 내 머리에 담긴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그러고는 또 열심히 산을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진도를 가서 신호등 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 먹었다 애들과 숙소에서 장난도 치고 같이 씻기도 하고 수학여행 온 기분이여서 행복했다. 내일이 기대된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윤선도 선생님의 고택을 갔다 집으로는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앉아 들어보니 가슴 한켠이 뭉글뭉글 했다. 그래서 기분 좋게 배를 타러 갔는데 엄청 큰 배가 있어서 신이 난 상태로 배를 탔다ㅎㅎ 셀카도 찍고 창난도 치고 수다도 떨다 보니까 보길도에 벌써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윤선도 선생의 유배지에 갔는데 너무 평화롭고 이뻤다 내가 볼때 유배하러 왔지만 마음을 치유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있으셨을것 같다 정자도 이쁘고 그래서 모든 말이 그냥 이쁘개 들렸던것 같다 
그곳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그곳에서 다니는 아이들은 정말 좋는 환경에 지내는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공룔알 해변에 가서 돌도 주워보고 위를 걸어보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였다 바다라서 그런지 너무 시원했다
근데 이때가 최고 기온이였던 같다 구리고 6시 배를 타러 갔는데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 근데 그때 선생님이 계신줄 모르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 계셔서 놀랐다.큰 박스를 들고 계셨는데 
보니까 해인이네 부모님께서 간식을 쏘셔서 맛있게 먹었다 또 배를 타고 가는데 이때가 더 신이 났다
애재 드립도 치면서 신나게 돌아갔다 밥을 먹고 짧게 캠푸파이어도 했는데 고드흥학생분들의 캠프파이어가 더 신이나 보면서 애들이랑 방에서 춤을 췄다. 그리고 야식으로 맛있는 치킨도 먹고 이때가 가장 좋았다ㅎㅎ 역시 치킨은 사랑이다 잘때쯤 생각해보니까 2틀날이 너무 나에게 신선하고 유익한 시간이여서 너무 좋은 경험이였다 
내일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너무 아쉬웠다. 짐을 싸고 나온다음 진도 문화원에 가서 진도에 대해 배워보고 진도 아리랑도 불러보고 생각보다 아리랑이 신이 나서 굉장이 새로운 느낌이였다.
잘때쯤 생각해보니까 2틀날이 너무 나에게 신선하고 유익한 시간이여서 너무 좋은 경험이였다 
짐을 싸고 나온다음 진도 문화원에 가서 진도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도 듣고 진도 아리랑을 같이 불렀는데 생각보다 신이 났고 왠지 진도의 풍경처럼 고운가락이였던것 같아 새로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량해전이여기가 있는 울도목에 갔다 소리도 한번 쳐보고  크게 웃어보니까 스트레스가 확풀렸다. 그리고 3시간 달려 앙성으로 와서 집으로 갔다
2박 3일 동안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는 가까운데 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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