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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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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선물)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05.25 조회수 16
나이가 들어도 받고 싶은 선물 어린이 날이라서 청소년의 날리라서...선물을 받으려고 하는 변명이 많다
예전에는 곰인형으로 받으면 좋아했는데 요즘은 안받아도 나는 괜찮은것 같다
대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사고싶은 화장품을 사고 맛있는걸 먹기 위해 용돈을 받아서 쓰시도 한다
갑자기 부모님께 선물 주세요 하면 왠지 부모님이"너가 줘봐"라고 할것 같다 
내 생각에는 줄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는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릴때가 있을것만 같다
그렇자만 선물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인것 같다 나는 선물을 줄때 왠만하면 감동이는 선물을 하는것 같다
편지나 꽃등 그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걸 좋아해서 아마도 내가 그렇게 하는것 같다
우리 부모님은 음식 선물을 좋아하시는것 같다 참치캔이 있으면 꼭 우리에게 요리를 해 주시곤 하신다
너무 감사드린다 식용유 세트,연어 참치세트,햄세트,등 세트도 참 많은것 같다
그럴때 동생이 다 먹으면 부모님은 복스럽다고 또 해주시고 그렇지만 살이찐다는 단점도 있다
다시 한번 말 하지만 선물은 남녀노소다 좋아한다.
난 딱 열어볼때 가장 행복하다 궁금증과 설렘이 최고조 인것 같아 좋다
근데 정작 줄때는 고민을 많이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누엇을 싫어하는지 그럴때보면 내가 친구에게 
제일 관심이 없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 결국 평범한걸 줄때는 주는거지만 기분이 좀 안 좋다
상대방이 받고 좋아하면 그때 나도 좋고 싫어하면 더 미안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부모님이 안 주고 안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지만 친구사이에 그러기에는 좀 그렇다
이건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안 될것 같다 어쨌든 선물은 받을때 좋고 줄때 힘든게 선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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