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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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6.04.06 | 조회수 | 45 |
오늘 센트럴 파크를 읽었다 사실 겨우 다 읽은 것이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행하는 남녀의 이야기이다 알리스라는 형사와 가브리엘이라는 의문의 남자 이 두 사람이 알아가는 사건의 비밀 처음에 이 두남녀는 손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알리스는 아는 지인을 통해 수갑을 풀어낸다 하지만 수갑을 왜 차고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녀는 내 남편과 아이까지 죽게만 든 살인범을 잡을려고 왔지만 정작 지금은 처음본 남자와 같이 가게 되어 불편했다 하지만 그와 그녀는 살인범의 집에 가서 정보를 알아내려고 했다 근데 지금 까지 살고 있었던 같은 집 알리스는 쓰러지는데 그녀의 머릿속에서 드는 생각 한가지 한 7년전쯤 아마 아이가 죽었던 날 알리스의 아버지가 살인범을 죽였다고 하지만 그 말은 거짓말 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알리스는 충격과 공포에 사로 잡혀 있었다 이 둘은 경찰을 피해 핸드폰 자동차를 훔치게 된다 이때 알리스는 가브리엘의 정체를 동료에게 알려달라고 하는데 이상한 부분이 생겨 그를 믿지 못하고 급기야 살인범과 동일 인물 이라는 생각에 총까지 쏘게 된다 가브리엘이 그래도 끝까지 알리스를 도와줬다 알고 보니 그는 정신과 의사였고 알리스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이 벌인 일이였다 하지만 그 살인범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였다 결국 살인범은 놓치게 되지만 정말 마음을 치료할수 있는 사람과 병을 고쳐 나간다 알리스는 마음에 있던 가슴 아픈이 야기 까지 하게 된다 알리스와 가브리엘이 서로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그 하루동안 같이 있을수 있지 않았을까? 가브리엘이 자신을 처음부터 의사라고 했다면 총은 안 맞았을것 같다 알리스는 그 살인범이 내 남편 그리고 뱃속의 아이를 죽였다는 그 분노때문에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의심했던것 같다 가브리엘은 그 살인범을 잡을 목적은 아니였지만 알리스의 그 간절한 마음에 도와준 것이다 알리스는 마음의 상처가 잘 치료되었을 것이다 그 전에 있었던 불신과 공포는 잊어버리고.... 아마 남편과 아이 모두 잘 있을 것이다 스릴러 이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이고 두려움 속에서 잘 해쳐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는 너무 좋았고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지만 아런 종류의 책 중에서 좋아하는 책이다 내가 2번 읽고 또 읽은 최초의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이 나에게는 탑인 책이라서 영광이다ㅎㅎ 이 작가가 쓴 책을 몇권더 봤는데 너무 좋아서 이 작가의 팬이 될까 생각중이다ㅎㅎ내가 정말 감동받아서 읽은 책은 영원히 기억속에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로 이책이 그런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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