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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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6.11.22 | 조회수 | 24 |
나는 요즘 하이큐라는 배구관련 만화를 보면서 배구에 매우 관심이 생겼다. 하이큐를 보면서여러가지 포지션을 알게?榮쨉? 일단 총 6명이 플레이하며, 그 여섯명이 서로의 위치를 계속 한방향으로 바꿔가며 게임을 한다. 서브는 돌아가면서 하게되는데, 아, 그중에서 리시브(공받기)만 하는 리베로는 서브를 안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무튼 그렇게 서브를 하면 뒤에줄에 있는 세명 (리베로 포함) 이 공을 받아치는데, 이때 만약 서브가 약하게 오거나 네트에 걸려 앞쪽에 떨어졌을때는 앞에있는 세명이 공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받아치면서 올리는 공을 세터라는 포지션의 사람이 스파이커에게 토스를 올려주고, 스파이커가 그거를 받아쳐서 상대방 라인안에 공을 때려넣는 식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종종 서브가 너무 강하거나 또는 실수로 공을 잘못올렸을때는 1번이나 2번만에 상대편쪽으로 공을 돌리는 때도 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3번에 거쳐 공을 쳐낸다. 물론 기술중에는 투어택이라고 공을 올리자마자 바로 스파이크를 때리거나 토스를 올리는척 하면서 공을 상대방쪽으로 밀쳐내는 기술도 있지만 그런경우는 대개 간이 크지 않으면 시도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친 스파이크를 상대방이 다시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과정으로 다시 돌려준다. 배구는 이 순간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서 실제 배구경기 하는것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공을 눈으로 ?아가는것도 힘들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이어가기만 하면 재미없다. 그래서 있는게 블록 이라고 스파이크를 때리는것을 그 바로 앞에서 양손으로 막는 것인데 이 블록킹은 상당히 배구에 큰 영향을 준다. 가만히 스파이크 치는것을 쳐다보기만 한다면 바로 점수를 잃겠지만 블록킹을 하면 오히려 점수를 얻을수도 있고, 아니면 원터치라도 해서 점수를 잃을뻔한 경우에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게된다. 이런식으로 1점씩 따내서 먼저 25점을 차지하는 팀이 이기는데, 만약 양팀 다 24점, 24점 이면 세트포인트? 라고 해서 두팀중 먼저 2점 앞서가는 팀이 이기게 된다. 그런데 만약 투팀이 서로 실력이 비슷비슷해 결과가 영 안나온다면 100점까지 갈 수 있기도 하다. 물론 그 이전에 양팀 선수 모두 힘이빠져 승부가 나겠지만 말이다. 선수를 다 바꿔서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지만 한 게임 안에서는 선수를 2번밖에 못 바꾸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무튼 이렇게 3세트 를 플레이 해서 그중 2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이기게 된다. 아무튼 만화를 보기만 하는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룰을 외우다니... 나도 쫌 대단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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