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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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서령 | 등록일 | 16.04.17 | 조회수 | 45 |
요즘 눈이 안좋아져서 휴대폰하는 시간을 줄이니 할게없어서 엄마가 사주신 책을 읽었다 언니가 알려준책인데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책이다 처음엔 별로 그렇게 재미있는 내용은 없어서 이게뭐야.. 라고 생각 하였는데 30쪽을 넘기니 점점 재미있어서 끊을수가 없었다 내용중에 도둑들이 한 낡은 잡화점에 들어가서 물건을 훔치려다 우연히 발견한 한여성의 고민편지를 읽고 답장을해주게되었다.그런데 계속 이야기를 하다보니 편지를 주고받던 여자가 휴대폰을 모르는 것을 보고 이상한걸느낀 도둑들은 여자가 어느시대에 살고있는지 떠보기위해 즐겨듣는 최근 노래등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여자는 옛날 사람이었고 1980년도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고민하고있는 운동선수였다.하지만도둑들은 이상황이 믿겨지지않았다 이상하다고 느낀 도둑중한명이 시계를보니 잡화점에 들어온지 한시간이 넘어있었다.그때 도둑들중 한명이 분명히 들어올때 달이 머리 바로위에 있었는데한시간이 지난 지금도 달이 그위치 그대로있냐는 것이었다 도둑들은 잡화점뒷문으로 나가보았다 시계를 보니 들어온 시각에서 그리많이 지나지 않았다 휴대폰이 이상한것이 아니었다. 정리를를하자면 잡화점의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다는것이다. 잡화점은 아직1979년에 머물러있었다. 라는 내용이었다 눈이아파서 읽다가 중간에 끊었지만 앞으로의 내용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몰려왔다 책을 잘샀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읽는동안 즐거웠던 책이다 이 책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사람의 책중 용의자x의 헌신 이라는 책도읽었었는데 그 책을 보고 재미있었던것보다 재미있었던것같다 이사람의책은 추리소설만있는 줄알고 아쉽기도했는데 이런재미있는 책을 알게되었다는게 행운인것 같다 읽을 시간은 별로없지만 남는시간을 틈틈이 활용해서 열심히 읽어 완결을 꼭 보고싶은 책이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어쩌다보니 독후감이되었지만 진짜독후감은 이 책을 다보고나서 쓰는것이 가장 뿌듯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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