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아가씨의 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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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민주 | 등록일 | 16.07.13 | 조회수 | 24 |
꼬마아가씨는 소년의 말을 듣고 냇가에 갔다. 그 곳에는 예쁜 꽃들과 꽃 주변을 돌며 날개짓을 하는 나비들이 보였다. “우와....예쁘다.” 꼬마아가씨는 한동안 냇가의 예쁜 풍경을 눈에 담아내고 있었다. 소년은 꼬마아가씨가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자 냇가로 향하였다. “여기서 뭐하고 있어?” “아..미안 꽃이 너무 예뻐서...” “아니야. 이제 우리 가봐야 해.” “알겠어. 짐 가져올게.” “내가 이미 가져 왔어.” 소년은 어서 가자며 꼬마아가씨를 부추겼다. 한참을 걸었을까 소년과 꼬마아가씨는 여기 저기 걸어 다니며 여러 색들로 알록달록 물든 꽃밭도 보고 신기한 동물들도 보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풍차를 보았다. “저게 뭐야?” “음...그러게. 바람개비처럼 생겼다.” “저건 풍차란다.” “풍차요?” “그래. 바람을 이용해 동력을 얻는 기계란다.” “우와! 신기해요!” “그래. 혹시 이곳에 처음 왔니?” “네. 저희는 별여행을 다니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여행하고 있어요.” “그렇구나. 조금 있으면 해가 질텐데 우리집에 같이 가지 않으련?” “정말요? 그럼 저희야 감사하죠!” “그럼 날 따라오렴.” 그렇게 꼬마아가씨와 소년은 한 마을의 집에서 묵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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