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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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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작성자 신혜인 등록일 17.01.10 조회수 47
 1월 8일 가족끼리 영덕으로 놀러갔다. 대략 3시간정도 차타고 가서 도착하자마자 영덕대게 부터 먹었다. 큰걸로 3마리를 멋었는데 3마리에 무려 53만원이나 나왔다. 가격을보고 정말 놀랐다. 대게는 맛은 있었는데 살을 발라먹는게 힘들어서 많이먹지는 않았다. 점심을 다 먹고나서 블루로드에 가서 사진도 찍고 해변도 걸었다. 언니, 아빠, 오빠 셋이서 사진을 찍는데 뒤에서 좀 큰 파도가 오길래 젖을까봐 도망치라고 소리쳤는데 가만히 있더니 결국 물에 젖었다. 마지막으로는 산책로에 갔는데 들렀던 곳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무도 많고 앞에 바다도 있고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공기도 좋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곳으로 돌아서 갔다. 엄청 크고 멋있었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놀러가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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