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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관리를 위해 댐건설이 필요하다. (반대측)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7.11.08 조회수 26

촉촉한 도시를 위한 물> 3쪽에서는 지금까지 빗물을 모아두는 저금통으로 대규모 댐이 해결책으로 쓰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빗물은 총량 1297t26%333t에 지나지 않는다.’ 하며 댐에 대한 현실성과 안타까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온 것처럼 댐이 건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댐이 제 역할을 다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댐이 건설되어 생기는 문제점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댐을 건설해야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바입니다.

반대하는 이유 첫 번째로는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댐 건설에 대한 문제점 때문입니다. 지난 주 YTN 뉴스에 강원도 평창에 있는 도암댐에 대한 심각한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도암댐은 분명히 다른 댐들과 마찬가지로 댐에 물을 모으고 필요할 때 흘려보내주는 역할을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암댐은 20013월부터 17년째 방류가 멈춰 물을 가둬놓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을 무시하고 대규모 목장과 고랭지 채소밭 근처에 댐을 지어 비가 올 때마다 비료와 가축분료 등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강릉 남대천이 오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200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만든 댐이 제 기능도 못할뿐더러 댐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댐 건설에 반대합니다.}(이 부분 다시)

(2)생명에 관한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댐 건설 시, 물안개나 실안개로 인해 공기가 깨끗할 때도 호흡기를 자극합니다, 또한 안개가 산업단지나 골프장과 같은 곳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나 미세먼지와 만나게 되면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댐이 녹조 현상으로 인해 수질정화가 부실해진다는 점입니다. 충남의 보령댐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내려가 녹조 현상을 일으켜 수질정화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조는 번식하면 물속의 용존 산소량이 감소, 물에서 썩는 냄새가 나 어업에 피해를 줍니다. 또한 독소를 가진 남조류가 많은 녹색의 물을 마시면 간에 손상이 가거나 구토, 복통이 일어나고 많이 마시면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3)댐 건설 보다 더 나은 방법인 LID기법을 통해 빗물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LID기법이란 분산식 빗물관리 기술을 통하여 빗물 유출을 감소시키며 도시의 물 순환 상태를 개발 이전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한 기법을 뜻합니다. 저희는 댐을 통해 빗물의 26% 밖에 얻지 못하고 나머지는 바다로 흘려버립니다. 빗물도 하나의 수자원이기에 빗물을 이용해 수자원을 확보하면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LID기법은 자연환경을 보존한다는 점과 불투수지역을 최소화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빗물관리의 예로 수원의 레인시티가 있습니다. 수원시는 빗물을 관리하여 작년 기준 85245t을 재활용하고 수도요금을 약21400만원을 절약했다고 합니다. 이런 빗물을 관리하는 수원시와 같은 레인시티 사업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과 침수피해 예방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댐 건설의 문제점들과 버려지는 빗물을 사용해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LID기법이 있기 때문에 댐을 건설해 수자원을 확보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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