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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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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벌칙정하기
작성자 김예빛 등록일 17.08.30 조회수 43
나는 가끔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벌칙을 정한다. 예를 들자면 삼행시 짓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벌칙을 한다. 그런데 요즈음 벌칙 아이디어가 다 떨어졌다. 했던것을 하자니 지겨울 것 같고, 새로운 걸 하자니 뭔가 머리가 아프고(그런데 벌칙 정하면서 머리가 아파야 하나?). 그래서 나는 가끔 유튜브 보는 것을 좋아하여 유튜브를 찾아보고는 한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참 다양한 벌칙이 있다. 성인 기준으로 내기에서 지면 맛있는 걸 사준 다든지 우리도 할 수있는 소원들어주기 등 다양한 벌칙이 있었다. 그런데 소원들어주기나 맛있는 거 사주는 것은 이미 다 했는데.... 그래서 나는 좀 더 유튜브를 찾아 보았다. 내리다 보면 가끔 애교 영상이 보였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될까 하고 눌러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떡! 이것도 괜찮겠다 생각한 나는 여러가지 벌칙을 생각했다. 벌칙을 정하다 보면 가끔은 재미가 들리기도 한다. 벌칙 아이디어 정하기로 유튜브를 뒤지면 뭔가 다른 엉뚱한 길로 새기도 하고 엄마한테 들키면 등 스매싱은 무시 못한다. 그런데도 재미가 들리는 이유는 내가 걸릴까 조마조마한 기분도 있고 다른 친구가 걸리면 안심이 되는 동시에 뭔가 재미있는 기분도 든다. 오늘도 나는 벌칙을 정한다. 벌칙을 정하기 위해 유튜브를 본다. 그런데 너무 과한 벌칙은 하지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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