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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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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작성자 김세웅 등록일 17.11.15 조회수 30
나의 진로에 관하여 1년동안 여러 생각을 해보았다.
컴퓨터, 코딩, 디자이너 등등 많은 직업들을 생각했었고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11월 9일 쯤인가..꿈에서 내가 미래에 카메라를 들고 방송계열쪽에서 일을 하는 것이었다..
깬뒤 나는 조금의 충격을 먹고 생각을 계속 하다가..이게 정말 내 길인가라고 생각하다가..
밤마다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가서 사람들도 찍고 풍경도 찍는 로드트립을 하는 꿈을 꾸었다..두번째 충격이 찾아오고 계속 그 꿈을 생각하다가..11월 14일에 정하였다.
나는 방송계열이 아니라도 영상계열이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하기위해 그저 노리게였던 카메라들을 팔고..
가족들의 손을 안벌리고 내 꿈, 소망, 소원, 운명을 이루려고 하였으으으나아아.....
카메라의 시리얼넘버가 없어서..그리 많은 돈을 모으지 못하고
일명 자막알바라 불리는 곳에서도 계약이 끝나면서..돈을 모으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말 어쩔 수 없이...앞으로의 미래를 위하여 가족중 외할아버지의 손을 빌려서
"외할아버지께 할아버지가 제 미래에 걸고 싶은 만큼만 걸어주세요.
그럼 그 만큼 노력하고 그 만큼에 따라 장비를 갖출게요."
라고 말씀드린 뒤..앞으로의 진로를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다.
물론 이모께서 고1 때 미국으로 유학을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미래는 언제 바뀔 지 모르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빠르면 12월 기말부터 늦으면 3학년 첫 시험에서부터 저력을 다하겠다고 결정했다.
꿈이 없으면 다리가 끊어지는 법, 다리가 없으면 절벽에 떨어져 희망을 잃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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