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수업 개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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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웅 | 등록일 | 17.10.16 | 조회수 | 38 |
학생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야간수업의 개선사항에 대해서 요구하고자 합니다. 본 개선사항 요청은 본 작성자 외의 의견도 포함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수업의 형태 여태까지의 야간수업은 오직 학교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과목만을 필두로 내세워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학생의 특기, 재능 등을 완전히 무시하고서 말이죠. 그러니 전 차라리 정규수업에서 학생의 부족함들을 채워주기위한 것이니, 선택형 수업을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 선택형 수업 : 이 수업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 중 듣고 싶은 과목만을 고르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만 들어서 실력이 향상되지않는 다면 필수 과목을 한 두개 정도 해놓은 다음 뭐 과학이라든지 국어라든지 영어라든지~ 그런식으로 진행하는 것이죠. 만약 선생님들이 모두 있을 수는 없으니 과,과,국,국 이런식으로 진행해야한다면 국어를 선택한 애들은 자습, 과학을 선택한 애들은 월요일과 화요일을 진행하는 것이죠. 이것이 오히려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거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세계수면기준에 따르면 8~10시간입니다. 하지만 학교가 8:40에 끝나지만 짐 챙기고 나가는 때까지 8:45, 차를 타고 집에가면 9:00 ~ 10:30 이고 세면시간을 가지면 11시는 훌쩍 넘깁니다. 학교는 8시 30분까지이고 버스타는 친구들은 많으니 7시에는 일어난다 가정하면 수면시간이 아슬아슬합니다. 추가로 자신의 여가 시간도 있어야 할텐데 그런 시간인 30분~1시간을 추가하면 이미 넘어버리죠.. 그러니 자습시간을 집에서 가지게 하는 것보다는 학교에서 마련해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과학과 국어 모두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어느쪽으로 몰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2. 필요 학생 활동시간 과거 학교에서 진행하였던 것과 동일 시하게 첫시간 또는 마지막시간은 필요학생의 경우 활동시간을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운동, 문예창작, 잉글리쉬존 시간을 주어 학생들이 조금 더 야간수업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겠하는 시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운동같은 걸하면 공부가 머리에 안들어온다고 말씀하시는 데, 뇌는 움직이기위해 있는 거지 공부하기위해 있는 것이 아닌지라, 운동을 잘할거나 열심히 할수록 뇌가 필요성을 느껴 더욱 더 공부에 좋은 쪽으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증거 : https://www.youtube.com/watch?v=30N6sz4WE7I 이 영상에서 보듯 인간에 기본적인 요소인 움직임이 적다면 뇌는 퇴화하기마련입니다. 그리고 전부 하라는 게 아니라 '필요' 학생입니다. 공부가 그날은 지루하거나 흥미가 없어진 친구들은 미리 신청을 해놓고 안한 애들은 자습을 하거나 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해주면 되는 것이죠. 학교 왈 : "학교에 체육시간 있잖아! 점심,저녁시간도 있고!" 솔직히 말해서 체육시간은 40분이 다 이고 점심,저녁은 운동하지않는 친구 또는 강제성에 의해 나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미국 과학잡지에 의하면 운동은 뇌에 영향을 주지만 강제성에 의한 운동은 오히려 뇌를 억압시킬 수 있다고 말하죠. 그리고 하루 권장 운동시간은 1시간에서 3시간입니다. 학교 왈 : 시간 딱 ㄷ..! 아뇨! 본 기준은 걷기 운동 기준으로 다른 운동으로는 채울 수 없는 걷기 운동 기준입니다! 그렇기에 걷기 운동이 최적화안된 우리 학교로서는 그저 많은 운동시간을 제공해야하죠..! (체육시간에 걷는 것은 적고 수행평가에만 눈에 팔려 있으니..) 3. 야간 수업 강제성 금지 야간 수업을 부모님 또는 학생에게 기본적인 소양처럼 다루거나 압박을 주는 것은 말아야합니다. 또한 야간 수업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현재는 여기까지 입니다만..본 내용에 미숙한 점이 많으니 최소한 조금 수정해서라도 본 아름다운 우리 앙성중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나날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김세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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