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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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루빈 | 등록일 | 17.11.26 | 조회수 | 12 |
2017.11.24.금요일 금요일에 5.6교시에 조정 체험을 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 조종 체험이라 들어서 비행기 조종? 그런걸 생각했다 근데 알고 보니 그게아니라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할 때 조정이였다. 조정이 솔직히 뭔지도 몰랐다 근데 강의 해주시는 분이 되게 보람찬 일을 하신거 같다고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조정이란 것에 관심이 생긴거 같다. 그리고 조종 체험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는데 3학년부터 하는거였는데 선배님들 하는거 보고 힘든거 같아서 좀 두려운게 있었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또 올지 모르는거니까 일단 도전해 보았다. 와..근데 막상 해보니 힘들기는 진짜 힘들었다. 팔로 잡아 땡기고 다시 팔 뻗고 어깨 피고 숙이고 다리 모으고 엄청 온 몸을 다 쓰는거라 더 힘들었다. 근데 나중에 또 릴레이를 해서 잘하면 상품이 있다고 했었다. 기왕하는거 잘해서 상품도 받자라는 마인드로 했다. 근데 다 끝내고 걸으려 하니까 한달 치 운동 한 번에 한거 같은 기분이였다. 배워보는걸 다 하고 바로 릴레이를 했는데 릴레이는 1학년부터 했다. 남자 애들은 안하고 여자 애들도 몇 명 안한다고 해서 5명이서 릴레이를 했다. 딱 시작했는대 다인이랑 스더가 둘이 비슷하게 1,2등으로 달리고 있었고 난 3등이였다. 상품을 2등도 준다길래 최선을 다해서 했다. 근데 애들이 되게 잘해서 난 계속 3등이였다. 1,2등은 계속 바뀌고 그랬는데 난 어려웠다. 그러다 중간에 스더가 신발이 벗겨졌었던거 같은데 그랬는데도 따라잡지 못했다.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상품은 사과비타민이였다. 애들이 줘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그 뒤로 2,3학년 선배들이 하셨는데 잘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다 끝나고 고리를 받았는데 예쁘게 생겨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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