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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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루빈 | 등록일 | 17.10.25 | 조회수 | 13 |
저번 주에 1주일동안 영어캠프를 다녀왔다. 나는 작년에 다녀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재밌게 하고 와서 이번에 가는 것도 엄청 기대했었다. 이번에는 우리 반 친구들이 다같이 가서 더 재밌을거 같았다 처음에 영어 체험 센터에 딱 도착해서 클래스가 어디고 방이 어딘지 보는데 우리 12명 모두가 다 같은 LL클래스였다 엄청났다.12명이라도 다 갈라질줄 알았다.근데 다 붙어있었다.정말 다행이었다 방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리고 난 작년에 내 클래스 담당이였던 그렘 선생님이 보고싶었다 나는 그렘 선생님이 다른 곳으로 가신줄 알았다.선생님들이 때가 되면 떠나시기 때문에 그런줄 알았는데 딱 들어가자 그렘 선생님이 계셔서 내 영어 이름이였던 좀비 샌드위치를 말하자 나를 알아보셨다 엄청 기뻤다. 그리고 제일 기뻤던건 LL클래스 선생님이라는 것이였다 수업시간이 항상 행복했다. 그리고 우리가 12명이 다 같은 클래스이다 보니 친구를 많이 못 사겼었는데 둘째날 바민가 셋째 날 밤에 친구들을 많이 사귄거 같다. 다인이랑 민주가 반기문 캠프 갔을 때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 애들이 다 그 친구네 방 가서 거기 방 친구들이랑도 친해지고 그러다가 다른 방 친구들도 와서 수다 떨며 친해졌다 그리고 남자애들과는 딱히 친해지진 않었았는데 선생님들께 편지 쓰는 시간에 May 방인 친구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활동 다 하고 남는 시간에 노래 부르는게 있었는데 남자 애들은 단체로 엠씨 더 맥스의 <어디에도>를 부르고 여자들은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를 불렀다 또 간식을 다 먹고 남는 시간에는 윤종신의 <좋니>를 따라부르고 방탄소년단의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진거같다. 또 퇴소하는 날에는 클래스 별로 팝송을 부르는건데 친구들이 호응을 잘 해줬다 그래서 분위기도 완전 최고였다.그래서 영어캠프를 1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번호도 땄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연락을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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