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웅이 오빠네에서 놀게 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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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루빈 | 등록일 | 17.09.16 | 조회수 | 19 |
오늘 원래 전학 갔던 친구와 만나려 했다. 근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취소가 되어서 고등학생인 하늘 언니도 그 친구와 같이 만나려 했었는데 못 만나게 되어서 언니랑 둘이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앙성에 다 도착했을 때 쯤 언니가 성민이오빠랑 그 형제들을 봤다고 했다. 성민이오빠가 세웅이 오빠네 간다고 해서 재밌을거 같아 따라갔다 갔더니 비비탄 총 가지고 놀기로 한거 같았다. 다들 총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비비탄 총을 한 번도 안쏴봐서 세웅이 오빠한테 한 번 쏴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줬다. 처음엔 진짜 총이 아니더라도 무서웠는데 막상 빵 하고 한 번 쏴보니 재미있었다. 그래서 계속 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표시해둔 위치에 딱 맞춰서 쏘진 못했다. 그렇게 총을 쏘고 놀다가 모기가 너무 많고 총만 쏴서 재미없어서 재밌는거를 하자고 하니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영화를 보자고 했다.그래서 2층 오빠 방으로 들어갔다. 처음 놀러와본거라 신기했다. 영화는 고르라고 해서 좀비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내용이어서 그걸 보자 했다. 영화를 초반에 보다가 중간에 세웅이 오빠가 맛있는 것도 해줘서 먹으면서 보다가 끊겼다 영화는 <웜 바디스>라는 영화였다. 영화를 그만보고 심리 테스트 영상을 다같이 보면서 심리 테스트를 했다. 그러다가 치킨을 시키고 치킨이 도착했을 때 하늘언니는 하나 먹고 머리 자르러 가고 나는 치킨이 안땡겨서 컴퓨터로 노래만 들었다. 다들 냠냠 먹는데 난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가 치느님을 다 먹은 삼형제와 세웅오빠는 나가서 총싸움을 하고 나는 세웅이오빠 컴퓨터로 유튜버도 보고 노래도 들었다.그렇게 한참을 컴퓨터 하다가 머리 다 자른 하늘이언니가 주연이 언니도 데리고 왔다. 그래서 같이 유튜브 보다가 교회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삼형제랑 주연언니랑 하늘언니랑 교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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