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심루빈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캠프 다녀온 후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7.27 조회수 9
캠프에 다녀온지 한참 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글을 쓴다.
처음에는 가기가 매우 두려웠다. 친구 사귀는 것도 무섭고 같은 센터 친구들이랑 숙소도 다를까봐 겁이 났다
근데 막상 평창 가는 버스를 타니 아는 친구도 있었고 다른 친구랑도 친해지게 되었다
근데 첫 날은 텐트 치고 타프 치고 다리도 아프고 그래서 집에 가고 싶었다
근데 그 생각들이 조원들과 이야기 해보고 그러다보니 바뀌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거는 충주에서 본 남자 선생님이 조 선생님이길 바랬는데 이루어진 것이다
또 엄청 착하시고 잘생기셔서 좋았다
근데 조원 중에서 좀 선생님께 막 대하는 친구가 있어서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그리고 식사 준비하고 탐사 활동 할 때는 개인 행동하고 그래서 같이 지내는게 불편했다
그래도 우리 조에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다행이였다
그리고 활동 중에서 기억에 남는거는 둘째 날 조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스티커를 획득하고 뺏기는게 제일 재밌고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도 조 선생님께서 승부욕도 강하시고 자신감도 넘치시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셔서 더 재밌게 활동할 수있었다.
그리고 조 선생님과 조원 친구들에게 미안한 점은 식사 준비 다 하고 그랬는데 조원 친구들 몇몇 밥 못 남겨준거랑 선생님께 드리지 못했던 점인데 가장 후회된다.
그래도 행복하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줘서 2박3일동안 고마웠다.
이전글 물총놀이 하고 온후
다음글 펜더가 우는 밤을 읽고 (1)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