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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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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가 우는 밤을 읽고 (1) 독서감상문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7.11 조회수 17
처음에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책 표지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라서 더 읽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되었는데 초반에 내용이 슬펐다.주인공이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돌아가신 내용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그거때매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자살 하셨다고 소문이 떠돌아서이다.
그래도 주인공은 현재까지 잘 버텨왔는데 중간으로 들어서자 완전 막장이였다. 그래서 주인공이 꽤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했다.
주인공이 아빠 유품을 중고장터에 팔려고 글을 올렸는데 모르는 사람이 꼭 한 번 유품인 기타를 보겠다고 온다고 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 좀 긴장됐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면 어쩌나 하면서 책을 마저 읽었다.
책을 읽다보니 그 사람은 저승에서 온 사람이였고 주인공의 아빠가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돌아가신게 아니라고 했다.
이 부분에서 완전 소름이 돋았다. 저승에서 왔다는 것도 그렇고 몇 년 전 일인데 그 일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니 실제 상황이였다면 완전 무서웠을거 같다.
그리고 더 읽으니 알고보니 주인공의 집 지하실에서 주인공의 아빠가 직장인 몇 명과 밴드를 구성해 밤마다 연주를 하고 있있다.
근데 주인공은 전혀 몰랐다. 그걸 보고 주인공의 아빠는 숨기는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인공이 아빠한테서 서운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주인공의 아빠는 항상 혼자 지냈기에 밴드를 구성했다는건 상상도 가지 않는 일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문점도 많기에 점점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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