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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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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학교 중 직업박람회
작성자 민수현 등록일 17.08.21 조회수 44

2017년 8월 4일(금) 날씨:맑음

제목 : 꿈사다리학교 중 직업박람회
오늘은 대학생멘토링 꿈사다리학교를 하면서 직업박람회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직업박람회는 멘토 선생님들이 여러 직업에 대해 오전,오후 시간으로 나눠 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오후에 갈 직업을 정할 수 있었는데 난 오전시간에는 요리사,웹툰작가,CEO,메이크업 아티스트,중등국어교사를 했고 오후시간에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교사,메이크업 아티스트,심리치료사,사회복지사,중등수학교사를 하였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직업은 웹툰작가,CEO,메이크업 아티스트,심리치료사 였다. 물론 다른 직업들도 재밌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도 많았지만 그냥 이 4개만 골라보았다. 웹툰작가는 내가 어릴 때 가졌던 꿈이기도 해서 한 번 알아보려 가봤다. 거기선 웹툰작가란 무슨 직업이고 어떻게 하면 될 수 있고 웹툰작가의 연봉도 알아보았다. 그리고 종이를 보지않고 선생님 얼굴만 보면서 선생님 얼굴을 그려보았다. 솔직히 못그릴 건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못그려 외계인을 만들어버렸다. 선생님께 미안한 마음에 다시 제대로 선생님을 그려드렸다. 그래도 왠지 모르게 언짠하고 미안한 마음은 공존했다. 그리고 CEO는 내 현재 꿈이 조향사긴 하지만 또 다른 꿈은 건물주이기 때문에 들으러갔다. CEO는 우리 1학년 멘토선생님이신 현우선생님이 진행하시는 거라 더 편히 들었다. 내 꿈이 건물주라니까 옆에서 구경하시던 창호선생님도 내 꿈도 건물주야 라고 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화장 순서와 화장품을 배우고 종이에 그려진 사람 얼굴에 진짜 화장품으로 화장을 시켜보는 시간이였다. 오전에는 화장을 시켰고 내가 오후에도 갔었는데 오후에는 머리스타일링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았다. 난 단발 C컬 스타일을 받아보았다. 애들이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한 층 더 좋아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리치료사는 내 스타일,타입 그런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였다. 선생님께서 이 타입은 이러이러대 하면서 얘기를 해주시는데 정말 맞는 부분도 있어서 소름끼쳤고 안맞지만 그래도 그렇구나 하는 부분도 있었고 나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고 신기하고 재밌었다. 직업박람회로 여러 직업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였다. 그리고 재밌기까지 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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