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민수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기억을 파는 가게(독후감)
작성자 민수현 등록일 17.04.29 조회수 41

제목 : 기억을 파는 가게

글쓴이 : 이하

출판사 : 실천문학사

이 책은 지우고 싶은 기억을 지웠다가 다시 기억을 되찾고 싶어하는 소녀가 결국 기억을 되찾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은 뭔가 제목부터 일반적이지 않아 내용이 궁금하여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소녀는 학교에서 좋지 않은 눈빛을 받게 되고 절친이자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애마저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애에게 뺃기고 맙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소녀와 남자애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고 소녀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모든 기억들을 지워버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결국 소녀는 기억을 전부 지워버렸는데 평소와 다르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애타게 찾으며 그리워하는 모습에 다시 기억을 되찾게되며 소녀는 절친이자 좋아하는 남자애와 사이가 다시 좋아졌지만 기억을 파는 가게는 소녀의 기억을 되찾아주고나서 없어지고 맙니다. 소녀처럼 저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가끔씩 있고 그 기억 때문에 정말 괴롭게 느꼈던 적이 있는데 언젠가는 다 도움이 될 만한 기회를 담고 있는 기억이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있다보면 제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주변의 관심이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주변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좀 더 알아갈 수 있을지도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기억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해보이지않고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고해도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면 모든게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우리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이전글 진로체험 (월악산 국립공원)
다음글 봄꽃(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