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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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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다 (독후감)
작성자 민수현 등록일 17.03.22 조회수 23

제목 : 달이 떴다

지은이 : 한겨레학교 아이들

출판사 : 이매진


제가 이 책을 고르겐 된 동기는 책 표지가 딱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북한에서 탈북한 아이들의 이야기 이며 동시와 이야기가 한번에 있는 책입니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북한사람들이 탈북을 하면 마냥 행복해할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행복해하는 분들도 있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책을 쓴 학생분들의 심정은 어떠하였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인 것같아 좋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정향 이라는 분의 찌든인생 이란 부분이였는데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딸 이렇게 3명이 가난한 집사정에 열심히 일하다가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엄마와 딸이 두만강을 건너다가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이야기라서 뭔가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사투리가 나온게 재밌었습니다. 정말 제가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고 남한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매우 힘들 것같습니다. 책을 쓴 한겨레학교 학생분들께 여기 와서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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