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 학도병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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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주 | 등록일 | 17.06.29 | 조회수 | 38 |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주라고 합니다. 얼마 전 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우연히 6.25전쟁에 참여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학도병들이 어린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집을 떠나 학업도 포기한 채 조국을 지키기 위해 그런 용감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고는 놀랍고도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총 한 자루와 주먹밥 한 개만 들고 전쟁터에서 목숨을 받쳤다니 얼마나 힘들고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자료를 찾아보는 내내 마치 제가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끔찍하고 두려웠습니다. 저는 자료만으로도 이렇게 벌벌 떨리는데 직접 총을 겨누었을 학도병들을 생각하니 정말 우리나라에서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하고 또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가족과 학업을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워주신 학도병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아직도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 학도병들이 많다고 관련 자료에서 보았습니다. 반드시 유해나 소지품이라도 찾아내서 가족의 품에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가 그분들에게 그나마 해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감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6.25전쟁 참전 학도병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민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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