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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어 시간에 위안부에 관한 내용인 '비공식 세계신기록'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동영상에는 '수요시위'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하나의 주제로 세계에서 최장기간 계속되고 있다. '수요시위'로 전쟁범죄 인정,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전범자 처벌, 역사교과서에 기록,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할머니들께서는 매주 수요일 경신되고 있는 수요일의 기록이 멈추길 바라고 계신다. 동영상 자막에서 "이 집회가 900번째 열렸다고 떠들썩하지만 우린 이상하게 별로 기쁘지가 않아." 라고 나왔다. 이 말을 보고 마음이 뭉클해졌다. 매주 수요일 마다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시위를 하시는 할머니들께서 많이 힘드실 것 같다. 이 문제는 단순히 10억엔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 일본정부가 얼른 진심으로 피해자이신 할머니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해 수요시위가 얼른 끝나길 바란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 할머니들께서 어린나이에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못다 피운 꽃을 이제 활짝 피우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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