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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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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7.06.11 조회수 37

오늘은 할머니의 병문안을 갔다. 그래서 아침부터 씻느라 바빴다. 오늘은 더 깨끗하게 씻었다. 할머니가 입원해 계시는 의료원은 여기서 35분 정도 걸렸다. 의료원이 산 쪽에 있어서 그런지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료원 바로 옆에 위드 미와 엔제리너스가 있어서 더 좋았다. 구경을 다하고 아빠랑 동생들과 함께 의료원으로 들어갔다. 의료원이 너무 커서 병동을 찾을 때 헤맸는데, 다행히도 고모가 앞에 나와 계셔서 잘 들어갔다. 할머니가 계신 병동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프로듀스 101 이야기를 해줬다. 할머니가 계신 병동은 TV가 없어서 내가 프로듀스 101 결과를 말해줬다. 할머니와 얘기를 하고 고모와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다.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칼국수를 다 먹고 의료원 옆쪽에 있는 엔제리너스에서 퐁당에이드 레드자몽을 먹고 싶었는데, 아빠가 그냥 위드미에서 사서 먹으라고 해서 결국 아이스티 한 잔을 사서 먹었다. 산 다음에 다시 할머니가 계신 병동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 할머니께서 빨리 낳으셔서 퇴원하셨으면 좋겠다. 할머니께서 퇴원하셔서 집에 오시면 다음 주 토요일에 프로듀스 101 마지막 화를 같이 시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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