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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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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보낸 토요일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7.05.07 조회수 14

어제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주말을 보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랑 동생들이 캠핑을 갔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해야할게 많아서 캠핑을 가지 않았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제사를 지내러 갔다. 제사를 지내러 가기 위해 2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갔다. 목적지에 도착을 한 후 거의 바로 제사를 지냈다.나는 이번 제사 때 연도를 처음 해봤다. 우리 집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연도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제사 때는 했다. 성당에서 저번에 배운 덕분에 어렵지는 않았다. 제사를 지내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로 나는 고기를 먹었다. 쌈도 싸서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러웠다.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먹지는 못했다. 저녁을 다 먹은 후 의자에 앉아 혼자만의 세상을 가졌다. 행복했다... 그 행복한 시간을 즐긴 후 과일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도 있었다. 그래서 배만 먹었다. 오직 배만 먹었다.  과일 접시에 있는 배는 내가 다 먹은 것 같다. 시원해서 맛있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없어서 먹지 못했다.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은 후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많이 피곤해서 가는동안에 계속 잤다. 너무 푹자서 개운했다. 오늘 하루는 엄마가 없어서 조금 허전했지만 할아버지,할머니랑 같이 보내서 너무 좋았다. 할아버지, 할머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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