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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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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활동을 마치고 나서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7.03.13 조회수 50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날씨:맑고 화창함
오늘은 국어 시간에 진도를 나가지 않고 도서관에서 국어 시간을 가졌다.2,3교시 국어 활동시간에 조별 활동을 하면서 '책 제목으로 문장만들기'활동을 하였다.우리는 팀을 짤 때 종이 뽑기로 하였다.종이를 뽑을 때에는 종이에 같은 숫자가 써있는 사람끼리 같이 앉아서 했다.그래서 총 4모둠이 나왔다. 우리 조는 강민이와 진영이 였다.처음에 활동할 때는 굉장히 쉬워 보였지만 막상 해보니깐 좀 어려웠다.책 제목을 찾으면서 문장을 만들어보니 학교 도서관에서 그동안 자세히 보지 못한 책들이 보였다.우리 학교 도서관에는 다양하고 특이한 제목의 책들이 많으니 것 같다.첫 번째 문장을 만들 때에 가장 문장에 넣고 싶은 책은 '어머니' 라는 단어였다.왠지 이미 단어를 쓰면 좀 괜찮은 문장이 나올 것 같았다.그래서 첫 번째로 만든 문장은 '아름다운 얼굴 어머니 사랑해'라는 문장이었다.그리고 두 번째로 문장을 만들 때에는 내 나이와 같은 '14살'이라는 책 제목을 넣고 싶었다.은근히 14살과 관련된 책 제목들이 많아서 신기했다.그러면서도 뭔가 뿌듯했다.하지만 쉽게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서 다시 꽃아두었다.그래서  새로운 신간 도서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이용해 보았지만 이 제목과 맞는 책 제목이 없어서 이 책은 원래 있던 자리에다가 놓았다.그리고 또 '14살'이라는 책을 집어들었다.두 번째 문장을 만들 때에는 시간을 많이 썼다. 그래서 많으니 문장들은 만들지 못해서 아쉬웠다.많은 시간을 쓰면서 만든 문장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나를 있게 한 것들 사랑해'라는 문장 이었다.선생님 께서 시간이 다되자 모이라고 하셨고 칠판에다가 조별끼리 만든 문장을 쭉 써주셨다.다른 조도 굉장히 잘했다.어디서 그런 책 제목을 찾았는지 신기하다. 이 활동을 통해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많이 찾아내었고,드라마나 영화 제목인 책도 많이 보았다.내가 읽고 싶었던 책은 '오베라는 남자'라는 책이었다.요번에 읽던 책을 다 읽으면 이 책을 읽어야겠다.아,그리고 '사랑해'라는 책이 2 권이나 있어서 신기했다.이번 활동을 통해서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도서관을 더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앞으로도 아침독서활동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문예창작도 열심히 해야겠다.더 잘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다음에 또 이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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