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린이에 모이 주듯 사탕 던지는 中관광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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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하은 | 등록일 | 13.08.19 | 조회수 | 86 |
기사내용> 북한의 여러 국 관광객들이 북한에서 추태를 벌이고 있다. 북한어린아이들을 거지취급하며 사탕을 던지는가 하면, 음악학교 공연에서 함부로 무대에 올라가는 등 온갖 무례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북한 측은 중국 관광객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이윤을 얻게 해주는 존재라 함부로 처벌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중국측에서는 추태를 벌인 관광객을 귀국후 처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나의의견> 인간이란게 참 변덕스러운 것 같다. 북한이 대포를 들이대며 협박을 할 때는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는데, 중국인들이 북한 주민들을 무시한다 하니까 엄청 화가 났다. 중국도 북한처럼 빈곤할 때가 분명 있었고, 지금도 중국에선 빈곤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 가난에 허덕여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북한주민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당연히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서로 동맹을 맺고 있다해도, 또 아무리 북한이 경제적으로 국난을 겪고 있어 만만해 보인다고 해도 대놓고 무시하는 중국 관광개들은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이러한 수모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북한 측도 안타깝다. 돈 하나때문에 온갖 수치를 받는 북한이 불쌍했고, 돈 하나로 사람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는 중국인들에게 화가났다. 미우나고우나 한나라, 한 영토 안에서 사는 한 민족인에 언제까지나 대립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정부의 도움의 손길이 시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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