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반

2학년 9반 친구들!

오늘도 안녕!

 


너와 나를 존중하는 우리
  • 선생님 : 김수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7월 16일 알림장

이름 김수진 등록일 20.07.16 조회수 116
첨부파일

9반 친구들 오늘도 안녕! 잘 일어났어요? ^^

어제는 시에서 미덕을 찾아 보았지요? 글쓴이(작가)의 생각은 "부지런함 " 이었어요.

"엄마는 애쓴다" 라는 시를 통해 "부지런함" 의 미덕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지요.

그렇지만, 친구들이 댓글을 달아준 " 헌신, 사랑, 노력" 이런 미덕도 숨어 있지요. 모두다 맞아요!! ^^

오늘은  "소소한 이벤트"를 열어 볼까  해요.

오늘도 시에서 미덕을 찾아 보는데, 시에서 여러가지 미덕을 찾을 수 있지만,

이번에는 글쓴이(작가)의 생각과 텔레파시가 통한 친구(작가가 시에서 생각한 미덕을 찾은 친구)에게 선물을 주려고 해요.

내일 등교일에  선물을 줄테니 오늘까지 열심히 댓글 달아주세요!

혹여나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감사"의 미덕을 실천하면 좋겠어요!

선생님도 어떤 선물을 준비할 까 오늘 고민해 볼게요. 몇 명이나 맞출지도 기대됩니다.^^

처음으로 맞춘 친구에게는 좀 더 큰 선물을 준비할게요! ㅎ

그럼 작가와 텔레파시가 통하게 시를 곰곰이 읽어 보세요!

 

[싸워야 큰다] 

                      김용택

 

동네 사람들이

크게 다치거나

큰일을 당하면

할머니는 늘 이렇게 말한다.

남의 일 같지 않다.

다 내 일이다.

 

동네 아이들과 싸워

울고 들어오면

할머니는 늘 이렇게 나를 달랬다.

어디가 부러져

병신만 안 되면 괜찮다.

애들은 싸워야 큰다.

 

동생을 함부로 하면

할머니는 늘 이렇게 말씀한다.

 

우리 집 강아지도

우리가 귀하게 대해 줘야

밖에 나가면

동네 사람들도

귀여워한다.

KakaoTalk_20200716_092252821
 

이 시에서 욕이 나온다고 놀라지 마세요. 옛날 할머니들께서는 애정어린 표현이었어요. 그 표현의 느낌을 이해해 주길 바래요.

시에서 약간 헷갈리는 미덕도 있어요. 바로 존중의 미덕도 나오거든요. 그렇지만, 그 바탕이 무엇일지 부모님과 고민해 보세요.

 

<과제 및 등교 준비물>

1. 받아쓰기 8급 2번 일기장에 쓰기 -> 내일 등교일에 받아쓰기 7,8급 함께 시험 봐요. (1학기 마지막 받아쓰기^^)

2. 바로학교 창체 4교시 수업 후 오늘 내 마음을 신호등에 비교해서 써 보기

3.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 사인해서 가지고 오세요. (신청서 없는 친구는 학급 홈페이지- 공지사항 에 양식 있으니  인쇄해서 작성해서 가지고 오세요. 이것은 지난 5월에 농산물 꾸러미 나간 것에 대한 동의서예요.  또 나가는 꾸러미 동의서가 아닙니다.^^)

        4. 가지고 올 것:  L 자 파일 안에 받아쓰기 급수장, 미덕 책받침, 꼭 가지고 다녀요.  국어활동책, 일기장, 받아쓰기 공책, 알림장,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

 

<오늘도 바로학교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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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복습하기-국어()> 2. 자신 있게 말해요

2

수학

1단원 뛰어 세기, 수의 크기 비교 복습하기(수학20~23)

교과서, 공책

3

창체

칭찬으로 자라는 소중한 나

4

통합

마음 신호등(46~47)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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