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너희들이
곁에 있어
참 행복했다.
사랑해...
그리운 개똥이아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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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민혁 | 등록일 | 24.01.04 | 조회수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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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아빠께- 아직도 믿겨지지 않네요... 그 시끌벅적한 교실을 떠난다는게.... 보고싶으면 어떨까 생각하던 그 순간이... 사소한 일이라도 더 잘할걸 반성하고 있습니다... 계속 개똥이고 싶은데... 이제야 개똥이 선배의 속마음을 알것같아요.ㅠ 여태 슬프지 않았던 종업식이 그땐 왜 이렇게 슬퍼지는 걸까요? 선생님이어서, 개똥이아빠여서 더 좋은 추억을, 경험을 쌓은것 같아요.. 요즘엔 계속 4-1반 꿈을 꾸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 속에서 애타게 개똥이들을 부르고 있나봐요... 하지만 저는 5학년도 적응하기 위해 올해는 더 노력할거예요! 개똥이 아빠! 저를 잊지말고 꼭 기억해주세요! -언제나 개똥이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민혁 올림-
-개똥이들에게- 얘들아 안녕! 나 민혁이야! 내가 그동안 너희에게 너무 못해준것 같아.. 아직은 부족하더라도 내가 더 노력해서 올해엔 더 친하게 지내자!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나 잊으면 안돼! 안녕~
-너희들에게 좋은 친구로 남고싶은 민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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