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젠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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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유빈맘 | 등록일 | 16.02.09 | 조회수 | 104 |
갑작스러운 통화인데도 정말 친절하게 들어주시고 아이와 통화해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다 나네요. 어디 도움을 청할곳도 없고 어떻게 할 지 모르는데 선생님이 떠올랐어요. 다른 사람보다 선생님이라면 부족한 제 아이가 듣고 마음을 고쳐먹을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부모역할이 참 쉽지않네요. 저희부부가 열심히 살긴했어도 제대로 못한것이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명절 연휴 쉬시는데 다급해서 선생님 배려하지 못하고 신경쓰게 해서 죄송합니다. 2월달에 유빈이와 함께 찾아뵐게요. 선생님이 우리 아이 선생님이셨다는게 큰 축복같습니다. 일요일날 유빈이가 선생님 교회로 찾아갈때 저도 함께 갈게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우리 유빈이가 다시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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