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김지환
2016.02.10 17:47
비밀글로 해 놓으시고 덧글도 쓰기 금지로 해 놓으셔서 제가 답을 쓰기가 곤란하여 이렇게 풀고 써요. ^^ 부모가 자식을 향한 마음은 모두 같지요. 그런데 믿어보세요. 교사인 저도 아이들과 생활할 때 당황스럽고 고민될 때 있지만 아이들이 희망이기에 믿고 품다보면 어느새 그 이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 가치관이 혼란스럽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하나씩 갖춰 나갈 때이니 너무 염려마시고 성장한다고 생각해주세요. 다른 사람보다 맘이 훨씬 큰 아이로 성장할 겁니다. 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이 흔히 겪게 되는 부모로서의 성장통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다 잘 될거에요. 저도 종종 연락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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