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제자들 숙제도 대신하게 되었노?
옛다~ 이놈아.
성훈이보고는 이름 바꾸고 내용도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바꿔도 좋다고 일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