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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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윤석 | 등록일 | 14.02.22 | 조회수 | 77 |
안녕하세요
새 학기 준비를 하며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득 선생님의 학급 홈페이지를 보면서 저도 이런 홈페이지를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이 거의 떠난 교대에서 이젠 저도 곧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쓸쓸함을 느낍니다. 지금은 준비되지 못했다는 두려움보다 현실에 안주하고 도전하지 않으려 하는 저의 나약한 태도에 대한 걱정이 더 크네요. 현실에 치열하게 부딪쳐 보고 스스로의 일에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용시험을 마치고 걱정하던 것이 얼마 전인데 이제는 발령을 받고 다른 과제가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늘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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