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선생님  안녕하세요

태혁엄마에요 흥덕초에 1년 더 계신다고 해서 그말을 아닐거라 생각하면서 믿었는데 참 아쉬움이 남네요

작년 한해동안 같은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관심가져 주시고  늘 저희 엄마들 얘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가실때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인사도 못해...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늘 저희아이들과 있을때 못지 않게 행복해 보이시네요 .

선생님 제자 개똥이 태혁이는 늘 밝고 건강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고 있습니다.부반장으로서 책임감도 강해졌구요

선생님 덕분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희학교에 계셨더라면 감사했을 텐데...

아쉽지만 이렇게 홈피가 열려있으니 대신위안을 삼아야겠네요.가끔 짬이날때 들르겠습니다.그곳 진흥초 에서도 인기만점인 선생님이 되시리라 믿구요^^

태혁이 잘 커나가도록 응원해 주세요.

따사로운 봄 햇살 처럼 선생님 반에 훈훈한 일들이 계속 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