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선생님~안녕하세요 ㅎㅎ 제가 너무 오랫만에 들렷죠?ㅠㅠ

죄송해요ㅠㅠ 요즘 정신이 없어서 들릴 시간조차도 없었네요ㅠㅠ

아 참!! 2013년이 된지도 보름지낫는데ㅠㅠ 새해인사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ㅠ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셧어요? 요즘 날씨가 변덕 심한데 감기는 안 걸리셧죠?ㅎ

저번달에 한번 내려갈려고 햇는데 제가 발가락이 탈골되서 깁스하고 다녀서 못내려갓네요ㅠ

너무 뵙고싶어요ㅠㅠ 제가 선생님의 품에서 벗어난지도 어느덧 6년이되엇네요ㅠㅠ

저도 벌써 18살이구여ㅠㅠ 요즘들어 선생님이 더 많이 그리워져요ㅠㅠ

힘들수록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요ㅠ^ㅠ

선생님은 제 아빠같은 존재에욯ㅎㅎ

아빠와 추억보다 선생님과의 추억이 더 많아서 그런거가타염 ㅠㅠ

제가 선생님꼐 편지는 자주 안써두  선생님 안잊고 항상 생각하고 잇는거 아시죠?

제 남자친구한테두 선생님 자랑 많이 햇어요!!ㅎㅎ

히힛ㅎㅎ 그만큼 선생님은 저한테 엄청 소중한 스승님이시거든요ㅎㅎ

제가 선생님의 품에서 벗어낫어도 저 영원한 선생님의 개똥이 맞죠?ㅎㅎ

선생님 서울 안올라오세요?ㅠㅠ 선생님 너무 뵙고싶은데ㅠㅠ

선생님 서울올라오시면 한번 뵙고싶어요ㅠㅠㅠ

서울오실일 없으면 제가 내려갈게염ㅎㅎ♥

비록 선생님과 제가 몸은 멀리잇어도 제 마음만은 항상 선생님 곁에잇는거 아시졍?ㅎㅎ

너무 뵙고싶어요ㅠㅠ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고싶어요ㅠㅠ

선생님이랑 그동안 밀린얘기하려면 3일걸릴걸요~?

ㅎㅎ 다음에 한번 내려갈게욤ㅎㅎ♥

저 만날때까지 아프시면안되여!!!ㅎㅎ

그리구 사진 한장 던지구 갈게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