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우와 선생님?????

이름 강요한 등록일 12.11.17 조회수 115

어랏; 어쩌다 다음에 들어와서 15년된 카페에 들어오게 됬는데

거기서 짧은 글에 선생님이 여기계시다고하더군요.

저도 지환쌤 아래서 잠깐이나마 공부했던

아르헨티나에서 왔던 말썽꾸러기 소년 강요한이에요

선생님! 제가 항상 먼 아르헨티나에 있으면서

지금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정말 가끔 옥산초등학교를 생각하면

선생님과 아이들이 떠오르긴 해요!!

특히 선생님한테 한번 혼났던 기억과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하루에 적어도 한가지 보람찬 일을 하자! ㅋ

정말 다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뭐 연락도 드믈고 제가 또 뭔 곳이 있는 탓에 아이들도 만나지 못했지만

이런 곳을통해 다시 만나서 방갑고 선생님 사진을 보니 ㅋ 보고싶네요!

지금 잠깐 방학을 틈타서 한국에 와있는데 만약 5-2반 누구든 연락되면 만나고싶은데

juan90_k@hotmail.com 제 메일이니 ㅋ 절 기억한다면 연락주세요!!

한국말을 잘 안쓰다보니 서툴긴 하지만! 틀린게 있음 이해해주시고 ㅋㅋ

다시 한번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방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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