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우와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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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요한 | 등록일 | 12.11.17 | 조회수 | 115 | |
어랏; 어쩌다 다음에 들어와서 15년된 카페에 들어오게 됬는데 거기서 짧은 글에 선생님이 여기계시다고하더군요. 저도 지환쌤 아래서 잠깐이나마 공부했던 아르헨티나에서 왔던 말썽꾸러기 소년 강요한이에요 선생님! 제가 항상 먼 아르헨티나에 있으면서 지금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정말 가끔 옥산초등학교를 생각하면 선생님과 아이들이 떠오르긴 해요!! 특히 선생님한테 한번 혼났던 기억과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하루에 적어도 한가지 보람찬 일을 하자! ㅋ 정말 다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뭐 연락도 드믈고 제가 또 뭔 곳이 있는 탓에 아이들도 만나지 못했지만 이런 곳을통해 다시 만나서 방갑고 선생님 사진을 보니 ㅋ 보고싶네요! 지금 잠깐 방학을 틈타서 한국에 와있는데 만약 5-2반 누구든 연락되면 만나고싶은데 juan90_k@hotmail.com 제 메일이니 ㅋ 절 기억한다면 연락주세요!! 한국말을 잘 안쓰다보니 서툴긴 하지만! 틀린게 있음 이해해주시고 ㅋㅋ 다시 한번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방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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