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제가 한발 늦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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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인준엄마 | 등록일 | 12.06.17 | 조회수 | 96 |
선생님과 개똥이들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 인준이 누나 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조금 늦어 찾아 뵙지도 못했네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한결같이 개똥이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고민하시는 선생님 뵈면서 고작 세아이 키우며 힘들다고 가끔 투정부리는 제가 반성이 됩니다...
막내라 더욱이 사내아이라 수련회 보내기가 내심 걱정이 됬었는데 개똥이 아빠가 든든하게 계셔서인지 아주 맘 편히 저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인준이 아빠와 모처럼 심야영화 데이트도 하구요^^
이제 다시 학교로 복귀해 열심히 사이버 가정학습을 해야겠지요? ㅎㅎㅎㅎ 4학년 2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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