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제가 한발 늦었네요 ^^

이름 지인준엄마 등록일 12.06.17 조회수 96

 

선생님과 개똥이들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

인준이 누나 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조금 늦어 찾아 뵙지도 못했네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한결같이 개똥이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고민하시는 선생님 뵈면서

고작 세아이 키우며 힘들다고 가끔 투정부리는 제가 반성이 됩니다...

 

막내라 더욱이 사내아이라 수련회 보내기가 내심 걱정이 됬었는데

개똥이 아빠가 든든하게 계셔서인지 아주 맘 편히 저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인준이 아빠와 모처럼 심야영화 데이트도 하구요^^

 

이제 다시 학교로 복귀해 열심히 사이버 가정학습을 해야겠지요? ㅎㅎㅎㅎ

4학년 2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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