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제자 예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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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민예린 | 등록일 | 12.03.02 | 조회수 | 156 |
선생님,오늘 만나 뵈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것도 저희와 만나실때와 헤어질때입으신 옷을 입고 만나셨죠. 아까 끝나고 문틈 사이로 보았는데 갑자기 헤어질때의 기억이 떠올라 진진,은수,기열이와 "지금 선생님 제자도 헤어질때 슬플거야" "맞아,우리가 그 기분을 알지" 라고 하며 기다리다가 시간이 없어 가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급식먹고 철권을 하던 추억의 컴퓨터 옮기시는 모습을 보고,끝까지 하나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힘이 없어 도와드리지 못했네요ㅠㅜ죄송해요.도와드리지 못 해서.... 그것보다도 공부잘하고 씩씩해져서 꼭 찾아뵐거에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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